농장예초작업

센터 : 삼칠농협   |   시도 : 경남   |   시군구 : 함안군   |   품목 : 과수 > 복숭아
  • 4년 7월 21일 오전 7시부터 오후6시까지 작업.
    정말 길고 힘들고 괴로운 하루였습니다.
    왜?
    공고에 나온 사진으로는 풀이 없는듯,
    그러나 사진에 보이지 않는 안쪽 실제 면적의 3분의 2는
    키만큼의 잡목무성한 숲이었다,
    작업면적은 농장 500평
    작업일당은 15만원.
    본인이 예초기+연료를 다 준비해야하고.
    차량으로 30분 이돔해서 작업현장에 도착하니
    농장상태는 가관이었다.
    작업 중 농장주인이 방문해서 이정도의 풀 상태와
    면적이라면 최소한 40만원 이상의 견적은
    나온다고 하니까 15만원 줄테니 작업을 당장 멈추고
    돌아가라 했다.
    날씨가 너무더워 작업을 중지하고 귀가했다가 도농중개인과의 약속때문에 마음이 불편하여 다시 현장으로 가서
    4시~6시30분까지 작업을 완료했다.
    중개인에게 작업완료를 통보하니
    교통비와 간식비 합쳐 총 17만원을 보내주었다.
    /작업후 소감/
    도농줌개인은 작업개요와 현장상황을 정확히
    파악해서 가혹한 노동/노동착취의 불상사가
    발생하지 않도록 공정한 중개를 해야 한다.
  • 작성자

    안병천

    작성일

    2024.09.15

    조회수

    138

    추천

    2